Data literacy - 쓸모 있는 시각화
5장 2절.쓸모 있는 시각화 vs 보기 좋은 장식슬라이드를 넘긴다. 애니메이션이 멋지고, 그래프는 화려하게 움직인다. 색깔도 많고, 폰트도 크고, 마치 잘 만든 광고 영상 같다.그런데 발표가 끝나고 나면 딱 한 가지를 묻게 된다.“…근데 그래서, 뭐가 중요한 거죠?” ‘보기 좋은’ 그래프는 많다. 그런데 ‘쓸모 있는’ 그래프는 드물다.요즘은 시각화 도구도 많고, 템플릿도 많고, 심지어 AI가 자동으로 그래프도 만들어준다.원형 그래프, 막대 그래프, 누적 차트, 워드 클라우드슬라이드 디자인 플랫폼, 자동 색상 조화 추천덕분에 누구나 손쉽게 멋진 시각화를 만들 수 있다.그런데 문제는, 예쁘게 만들어진 시각화가 진짜 의미를 전달하지 못한다는 데 있다.보기에 좋은 게, 꼭 이해하기 쉬운 건 아니다예를 들어보자...
2025. 4. 21.